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4주차 (문단 편집) ==== DWG KIA ==== '''4위 / 5승 3패 / +6''' '''다음 주 대진 : KDF(1R) - BRO(2R)''' DRX에게 1:2로 패배하며 순위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나마 한화생명을 잡으면서 동부로 추락하지는 않았으나, 한화생명을 상대로도 썩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상황이 어둡다. 현재 담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승리 플랜이 너무 일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한 승리플랜이 꼭 팀의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 당장 2020 시즌의 담원 게이밍도 '상체가 캐리하고 바텀이 버티는' 전략으로 일관했으나 결국 그 원패턴을 어떤 팀들도 파훼하지 못하면서 우승하게 되었다.[* 사실 원패턴 팀이라고만 보기에도 어려운 것이 5명 전부 폼이 절정이었던 서머-월즈 기간 중에는 탑, 정글, 미드, 원딜 누구든 캐리롤을 맡을 수 있었고, 실제로 다양한 승리 패턴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심지어 딜링으로 캐리할 수는 없어도 메이킹 능력과 오더를 기반으로 한 서폿 캐리 역시 종종 나왔다.] 그러나 22담원은 20담원에 비해 체급, 운영이 모두 약하며, 원패턴화된 전략도 지나치게 허점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번 시즌 담원의 승리 패턴 '상체가 체급으로 어떻게든 반반 이상을 가져가고, 캐니언이 바텀에 최대한 빨리 개입해 상대 바텀을 꺾은 후 자원을 몰아먹은 아군 바텀의 캐리에 의존하는 것'이 유일하다. 이 전략은 중하위권에게는 효과적이지만 상위권 팀의 경우 애초에 상체 체급에서 밀리거나 정글 동선이 꼬여 전략의 대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고 상체에 캐리챔을 배치하고 바텀에 버티는 픽을 넣으면, 바텀이 버티지를 못하고 상체의 캐리력은 기대 이하이다. 선수 개개인을 살펴보자면 먼저 켈린의 챔프 폭이 팀의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켈린이 그랩류 챔피언을 잘 쓰지 않으면서 유틸폿을 뽑고 상대의 이니시형 서포터에 밀려 고생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결국 하체는 하체대로 밀리고 서폿 때문에 이니시 챔피언을 뽑은 상체는 딜이 부족해지면서 팀의 전략이 크게 꼬이게 되는 것이다. 또한 바텀의 갱킹대처능력이 크게 떨어져 상대의 갱킹을 그대로 당해주는 일이 많아 개입을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팀의 계륵이 되어가고 있다. 상체 역시 체급이 크게 낮아졌다. 캐니언은 동선이 너무 뻔해지는 바람에 카정을 당하는 빈도가 늘었고, 쇼메이커의 라인전도 예전같지 않으며 너구리도 기복이 다소 심한 상황이다. 결국 팀의 전략이 원패턴화되면서 선수들의 기량까지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덕담의 아펠리오스, 켈린의 탐 켄치 등 바텀의 챔프폭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였고, 비록 상대가 약팀인 한화생명이었긴 하나 칼리-레나타를 상대로 아펠- 탐켄치를 뽑아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이 위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주에는 광동, 프레딧 브리온을 만난다. 광동은 물론 상성상 유리하기는 하지만[* 2020년 스프링 2라운드부터 2021년 서머 1라운드까지 매치 7연승을 달린 전적이 있다.], T1을 꺾은 저력이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프레딧 브리온 역시 유독 담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현재 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안 좋은 팀이기 때문에 한 세트라도 패배하면 부끄러워해야 할 상황이다. 실험픽 등의 도박성 플레이보다는 최선을 다해야 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